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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박신혜가 영화 '7번방의 선물'과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팀의 축하 메시지로 훈훈한 생일을 맞았다.
지난 18일 생일을 맞은 박신혜를 위해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감독과 류승룡, 정진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갈소원 등 배우들은 액자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적어보냈다.
'이웃집 꽃미남'의 출연진과 제작진도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박신헤를 감동시켰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새벽부터 자정이 넘을 때까지 생일을 고스란히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에서 보냈는데 '7번방' 선배님들의 따뜻한 메시지와 윤시윤, 김지훈 등 꽃미남 동료 배우들의 축하에 박신혜가 무척 감동하고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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