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성지건설이 지난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후 2시33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일대비 850원(14.96%)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성지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6428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97억7005만원, 96억8769만원으로 전년대비 11.3%, 83.1% 감소했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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