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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건강파수꾼 ‘보건진료소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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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00여만원 투입,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함평군,  건강파수꾼     ‘보건진료소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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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이 지역 주민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한기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의 1차 진료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함평군은 올해 예산 2000여만 원을 투입해 매주 16개 보건진료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1%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노인건강 체조교실, 한의약 골관절 튼튼교실, 중풍예방교실, 요가교실, 한의약 면역 양생교실 등 고령자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1차 진료기관인 보건(진료)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발벗고 나서 건강증진센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주민들 또한 매년 2000여 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호응도 좋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유경순 군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가 군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 기관으로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사업과 각종 행정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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