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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신설법인수 급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했다. 부도업체수는 전월과 동일한 반면, 신설법인수는 급증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4%로 전월(0.13%)에 비해 0.1%p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0.10%)이 0.01%p 하락한 반면 지방(0.46%)은0.17%p 상승했다.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수는 전월과 동일한 10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이 각각 6개, 2개 증가한 반면 건설업, 기타는 각각 6개, 2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개 감소한 반면 지방은 10개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6938개로 전월(5784개)보다 1154개 늘었다. 이는 1월중 영업일수(22일)가 전월(19일)에 비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5.0배로 전월(75.1배)보다 상승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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