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검색 개발 직군 경력사원을 다음달 12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검색개발', '자연어처리·텍스트마이닝', '데이터분석·검색랭킹모델링' 등 검색 개발 직군에 한해 이뤄진다.
전공, 학점, 어학 성적이나 경력에 제한 없이 열린 채용으로 진행되며, 다음과 인터넷·모바일 검색 서비스에 대한 열정과 적극성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까지 다음 채용 사이트(http://www.daumcorp.com/recruit/currentOpportunities.daum)를 통해 할 수 있다. 채용 정보 외에도 ▲인재상 ▲인사제도 ▲교육제도 ▲복리후생 등 다음의 인사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1차 기술면접, 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에 대한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입사는 개별 협의 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관계자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다음은 검색, 모바일 등 차세대 인터넷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검색 개발 경력직 공채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인력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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