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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발 빠른 현장행정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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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매주 금요일 아침 시가지 자연정화 활동 전개 쾌적한 환경 붐 조성”
“ 복지사각 지대 발굴, 경로당 매일 방문 독거노인 등 위문 격려”

고흥군 도양읍, 발 빠른 현장행정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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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도양읍(읍장 박용철)이 선진 도양 건설을 위해 날개를 활짝 펴고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닫는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도양읍으로 부임한 박용철 읍장은 휴일도 뒤로한 채 관내 38개 마을 중 32개 마을과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위문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발 빠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현장행정을 통해 군 역점 시책인 ‘참고흥 새마을 정신 실천운동’ 과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젼 5000 프로젝트’를 바로 이해시켜 보다 잘사는 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해 주는 것이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이라며 소신을 가지고 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은 환경 정화의 날로 지정 운영 아침에 시가지 쓰레기 수거와 오후에는 금요 프리데이 날로 지정 마을 담당직원에게 현장행정을 실시토록 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을 방문 애로사항 수렴 해당 부서에 전달 행·재정적 지원을 모색 복지사각 소외계층에 대한 참 봉사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 도양읍, 발 빠른 현장행정 돋보여


지난 12일~13일(2일간)은 4개 섬지역(상화도, 하화도, 득량도, 시산도)을 방문 경로당 대표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외로움을 달래 주고 앞으로 섬지역에 대해 필요한 사업 등 행정적 지원 요청시 군에 요구 또는 읍에서는 행정적 지원으로 섬 주민들이 소외 되지 않도록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4대 과제인 ‘주?정차 질서 확립’, ‘경로효친 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 생활 정착’,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에 대해 세부적인 실천 종합계획을 수립 홍보와 범 읍민적 자발적 참여를 위해 연중 중점적으로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도양읍장은 “가능한 한 많은 마을을 다니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샅샅이 살피고,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읍민 모두가 행복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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