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라오홀딩스가 올해 신차 제작으로 성장성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3분 코라오홀딩스는 전일대비 550원(2.725) 상승한 2만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한 것은 라오스 정부가 중고차 수입 금지 조치를 지속하면서 중고차 사업을 정리한데 따른 일회성 손실 때문"이라며 "잔여재고가 없어 추가 손실발생은 미미할 것이지만 수익성 높은 신차 판매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코라오홀딩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1.6% 상승한 3374억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 비중의 19.5%를 차지하는 중고차사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신차 유통, 오토바이 제조 등 기존 사업부 성장과 3월부터 자체 신차 1톤트럭 제조를 통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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