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 열린 아메리카선거기관협의회(UNIORE) 총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종우 상임위원과 김용희 사무차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대표단은 UNIORE 회원국을 대상으로 선관위가 주도하는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의 창설 배경 및 추진경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고, A-WEB 사무처를 대한민국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UNIORE는 미주지역 24개국 29개 선거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협의기구로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선거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A-WEB 창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A-WEB은 선거관련 정보와 지식, 경험 교류의 활성화와 개발도상국에 대한 체계적인 선거지원을 통해 세계 민주주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선관위는 "UNIORE 의장인 로베르토 로사리오 마르께스 도미니카공화국 선거위원장을 비롯한 이번 총회에 참석한 멕시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30여개 선거기관 대표들은 A-WEB 창설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6차 국제선거 컨퍼런스'에서 세계 선거기관 대표들이 모두 참석하는 가운데 A-WEB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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