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444만원 이천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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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비맥주는 카스와 OB골든라거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수한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이날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장학금 169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2012년 하반기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444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최수만 전무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와 OB골든라거의 성장에는 이천 지역 주민의 든든한 성원과 사랑이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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