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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총재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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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올해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아칸소주립대학에서 가진 강연에서 "유로존 경제가 안정되고 있다"며 "올해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유로존 채무위기가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의 새로운 국채 매입 프로그램이 연내 가동될 수 있을지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불확실성도 대선 이후 감소했다고 봤다. 불러드 총재는 "재정정책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미국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제도 안정세를 찾고 있는 만큼 올해 미국 경제는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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