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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숲 가꾸기 사업 아름다운 산림자원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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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15억 투입 1450ha 맞춤형 숲 저탄소 녹색성장 추구"

전북 고창군이 산림의 경제ㆍ환경적 가치 제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에 기여하는 숲 가꾸기 사업에 총력전을 펼친다.


올해 통합 숲 및 대리경영 숲 가꾸기 사업에 15억1400만원을 투입 1,450ha 규모로 산림자원을 조성하여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숲의 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으로 숲의 바닥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을 증가시켜 하층에 다양한 식생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숲 가꾸기를 통해 울창해진 산림은 다람쥐, 노루 등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하여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 용역 및 감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작업품질을 높이고, 환경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숲 가꾸기 실행으로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자원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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