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쾌적한 도시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농촌생활환경정비, 지표수보강개발, 기계화경작로확포장,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 수리시설정비사업 등 5개 사업으로 나눠 총 31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전천후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리시설 정비사업으로 용배수로정비 등 12곳 5.43㎞와 노후 수리시설보수·보강을 위해 38곳에 13억5000만원을 투입, 가뭄 걱정 없는 영농생산기지로 조성한다.
또 농촌생활환경 정비를 위한 농로포장과 마을안길정비 등 16곳에 8억2000만원을 투입하고, 지표수보강을 위한 개발사업으로 7억8000만원을 투입해 7곳의 저수지, 양수장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농기계 이용과 농산물 수송 등을 위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으로 4곳에 1억8000만원을 들여 확·포장하는 등 총 31억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