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디지털대성은 비상에듀를 인수한 이후 온라인교육사업부문이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대성은 1월 한달 동안 매출액 31억4000만원을 거둬 지난해 1월 거둔 매출액 11억4000만원보다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0% 신장됐다고 전했다.
디지털 대성의 이러닝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희선 부사장은 “대입 교육 시장에서 온라인 강의가 주된 학습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디지털대성은 이미 3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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