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5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우리투자증권, KOSPI200, S&P500, HSCEI, 금,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Balance(밸런스) ELS 98호, 99호, 100호, 101호, 102호'와 DLS상품 '대신 Balance DLS 24호'를 이날부터 15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
대신 Balance ELS 98호는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6%의 수익을 제공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고, ELS 99호는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3%(연 3.6%)의 수익을 제공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요건이 충족되면 연 4.4%의 수익과 1회분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ELS 100호는 LG디스플레이와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75%(연 9.0%)의 수익을 지급하며, ELS 101호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1%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102호는 KOSPI200과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DLS 24호는 금, 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76%(연 9.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월18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65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