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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정우성과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이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확정 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거장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은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을 이끌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됐으며, 정우성과 류 감독은 코넬대학교 영화학 교수 돈 프레드릭슨, 동시대 인도 영화계의 주요 거목으로 꼽히는 감독 산토시 시반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은 새로운 영화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 세계 신인 감독들의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으로 상영시간 60분 이상의 장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들이 상영된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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