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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으며 500만 고지 점령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를린'(감독 류승완)은 지난 11일 54만 2278명을 끌어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472만 3338명이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베를린'은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지만 7일부터 '7번방의 선물'에 1위를 내줬다. 순위는 2위로 물러났지만 '베를린'은 설 연휴 기간 하루 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같은 날 '7번방의 선물'은 62만 90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691만 403명이다.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23만 7048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86만 2439명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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