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쌍용건설이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쌍용건설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자본잠식에 빠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쌍용건설은 전일대비 14.15% 급락한 267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이후 나흘간 34% 가까이 급락한 셈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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