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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전거 불편 스마트폰으로 신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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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홈페이지(gmap.jeju.go.kr)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마켓에서 다운"


전남 순천시가 자전거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에 자전거 불편신고가 추가돼 자전거 시설 파손신고, 자전거 도로 이용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는 일상생활 중 도로파손이나 가로등 고장, 쓰레기 불법투기 등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사진, 동영상을 첨부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 기능으로 바로 위치를 찾을 수 있어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지난해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통해 접수· 처리된 민원은 153건으로 이중 불법 주정차 신고건수가 76건(50%)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 생활불편 신고 36건(23%), 도로파손 신고 및 공공시설물 신설요청 20건(13%)이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는 생활공감지도 홈페이지(gmap.jeju.go.kr) 또는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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