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013년 교무행정사 시험에 1521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7일 밝혔다.
6일 교무행정사 응시원서 접수를 시군 지역교육청별로 마감한 결과, 131명 선발에 1521명이 지원해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포의 경우 41.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안은 4.1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응시자 중 남자는 11%였으며 여자는 89%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에 장애인에 대한 채용비율을 채용인원의 20%(25명)로 확대 했는데 장애인의 지원은 30명에 그쳤으며, 지원자가 없는 지역도 있었다.
시험일정은 16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합격자에 한해 20일 면접시험을 실시, 면접 결과에 따라 각 시군별로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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