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1030개 소를 대상으로 도ㆍ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출입문 파손이나 고장 시설은 안내문 부착 후 즉시 정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온수 공급 및 화장지, 비누 제공 여부 등을 매일 점검해 다중이용에 따른 취약한 화장실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편의용품도 떨어지지 않도록 즉각 비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이 청결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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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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