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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스마트폰 전용 바코드 결제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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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앞으로 BC카드(비씨카드) 고객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진다.


비씨카드는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mISP)으로 바코드를 생성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휴대폰결제 전문기업인 케이지모빌리언스, 다날과 제휴를 통해 이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이에 따라 비씨카드 고객이 mISP 앱에 본인의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시 앱을 실행하면 전용 바코드를 스마트폰 화면에 띄울 수 있다. 때문에 모바일카드 전용 단말기가 아닌 바코드 단말기만 있는 매장에서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해진 것.


다만 비씨카드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앱에 생성된 바코드는 일정시간(약 3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시 앱을 실행할 경우 다른 숫자의 바코드를 만들어내도록 개발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현재 USIM 칩 기반의 모바일카드, mISP 앱 등 다양한 방식의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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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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