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2013년 모델로 KBSN의 최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아나운서는 KBSN의 야구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간판 진행자로, ‘야구여신’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11년 '야구9단' 론칭시 첫 홍보 모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모델인 배우 강소라에 이어 올해 다시 바통을 넘겨받았다.
야구9단은 최희 아나운서가 속해있는 KBS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프링캠프 공동 프로모션과 아이러브 베이스볼 후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합류하는 NC다이노스를 포함, 9개 전 구단의 생생한 스프링캠프 현장이 KBSN과 야구9단(http://ya9.naver.com/event/springcamp2013.nhn) 및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우상준 NHN 스포츠게임사업부장은 “최희 아나운서는 야구9단의 초대 모델로 꾸준한 자기관리와 지적인 이미지는 물론, 프로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겸비해 야구9단 이미지에 어울리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2013년 시즌 새 모델을 공개한 야구9단은 최희 아나운서의 CF 촬영 사진을 공개하고, 추후 신규 CF 및 인터뷰 영상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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