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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400만 돌파…류승룡 힐링 연기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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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400만 돌파…류승룡 힐링 연기 通했다 7번방의 기적 예매율/출처:영화 '7번방의 기적'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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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난 3일 전국 869개의 상영관에서 51만 364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19만 1854명이다.


'7번방의 선물'은 류승룡이 6세의 지능을 가진 용구로 분해 가슴 따뜻한 부정(父情)을 연기하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류승룡의 파격 연기 변신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류승룡의 '힐링 연기'가 통했다는 평가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의 딸 예승(갈소원)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데려오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5만 77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24만 5404명을 기록한 '베를린'이 차지했다. 10만 3315명의 관객을 동원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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