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소비자들 욕구에 맞는 품질관리 지속적인 노력 기울 일 터"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군 정보화마을 설맞이 특판 행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농어촌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펼쳐져 사람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작천황금닭 정보화마을과 옴천 정보화마을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해 재배한 옴천 토하젓과 신선한 작천 황금계란, 여주차 등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특산품을 판매해 7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행사장에 시식코너를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행사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진 정보화마을은 연중 품질이 우수한 강진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적극 홍보했다.
김정식 총무과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보화마을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품질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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