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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계·북이면,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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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초생활기반 확충…경완 개선사업도 추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장성군 면소재지 일대가 점차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뀔 전망이다.

장성군은 “면소재지 중심성 강화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복지서비스 기능 보완으로 활력 넘치는 도심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 삼계면·북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 삼계·북이면, 확 바뀐다 <장성군 북이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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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으로 삼계면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용주차장 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신축 ▲사창5일장 주변 정비 등이 추진된다. 북이면에는 ▲도시계획도로 및 위험도로 정비 ▲주차장 조성 ▲쉼터 조성 ▲공중목욕장 증축 ▲체육공원 조성 등이 추진된다.


지역경관 개선사업으로 삼계면에는 ▲중심가로 간판 정비 ▲사창초교 주변 경관 정비가 추진되고, 북이면에는 ▲사가시장 주변 테마거리 조성 ▲상가 간판 정비 ▲마을 진입부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 건의사항 및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읍 시가지 개선사업과 더불어 서삼면과 황룡면에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덕성 행복마을과 신평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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