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임시완, 뮤지컬 데뷔 후 쏟아진 혹평에··"기대해달라"

시계아이콘00분 5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임시완, 뮤지컬 데뷔 후 쏟아진 혹평에··"기대해달라"
AD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임시완이 첫 뮤지컬 데뷔작 '요셉 어메이징'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29일 연습실 공개를 통해 '요셉 어메이징'의 요셉 역을 처음으로 전막 소화했다.

일반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노출된 임시완의 노래에 대해 신선하고 요셉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반면, 뮤지컬 마니아들은 기대하고 있는 올해의 뮤지컬 대작인 '요셉 어메이징'의 명성에 비해 많이 미흡하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이에 임시완은 "아직은 연습중이다. 연습중인 장면을 보여드렸을 뿐이다. 마치 속살을 보여드린 것처럼 부끄럽고 부족했지만 편하게 연기했다.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공연 때까지는 제게 주어진 기회인만큼 더욱 연습에 몰두하겠다. 또한 소속사 사장님께 지금은 뮤지컬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만큼, 일본 '해를 품은달' 방송에 따른 일정, 제국의 아이들 앨범 준비 일정 등 가능한 모든 일정들을 포기하고서라도 뮤지컬 연습에 집중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기대하셔도 좋다. 지금은 이 작품에 푹 빠져서 오직 '요셉 어메이징'의 임요셉만 머릿속에 있다"라고 각오를 쏟아냈다.

소속사 측에서도 "시완이에게 뮤지컬은 처음이지만 완벽한 성격 탓인지 뮤지컬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시완이가 필요하다면 다른 일정을 변경해서라도 뮤지컬에서 큰 성과를 거두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임시완은 연습실 오픈 때 자신의 영상을 분석하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뮤지컬 개인 보컬 트레이너인 최병광 감독과 노래 연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뮤지컬 '요셉어메이징'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의 제작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라이스의 초기작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공연된다. 1천벌이 넘은 의상, 붕어빵으로 유명해진 믿음이와 마음이를 포함한 50여명의 합창단, 그리고 50여명의 주조연 배우들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 극장에서 공연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