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교육훈련을 통해 희망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
전남 순천시는 2013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심의 결과 4건의 사업을 선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공모사업은 지난 1월 23일 고용노동부 목포고용센터에서 열린 '지역고용자문단'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4개 사업은 먼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한 뷰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가든문화산업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순천만권 저소득층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 그리고 “베이비부머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등 이다.
이 사업들은 순천상공회의소와 청암대학교 및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다음달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이며, 산업설비, 물류 등 산업체 기능 인력 양성과 정원박람회 연계 뷰티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4개 사업에 5억8000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면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오는 4월 20일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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