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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해상풍력, 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오영주]


해상풍력 신기술, 유관기관 풍력산업 지원 사업 소개

목포대(총장 고석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해상풍력 및 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상풍력 신기술 및 설치 사례, 지역의 풍력산업 관련 유관기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올 경제동향을 파악해 지역기업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대 '해상풍력, 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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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 박순영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기업성장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정부의 정책자금 활용방법과 부동산 경기를 통해서 본 2013년 경제 전망을 설명했다. 또, 해상풍력 관련 신기술 및 우리 지역의 풍력산업에 관련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박순영 단장은 이어 해상풍력 타워를 설치할 때 중력식이나 파일형식에 비해 대규모 해상장비 없이 설치 시간이 빠른 신형식 해상기초인 석션파일(Sunction Pile) 형식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2.5GW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해모수 해상기상타워 설치 및 운영방법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해상풍력 기업들이 참고해야 할 중요한 기초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밖에 창업, 성장, 사업전환, 수출 등에 필요한 정부의 정책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대한 안내, 유럽발 경제위기와 선진국의 2013년 경제전망을 통해서 한국 경제상황에 기업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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