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22일 ‘의대 유치 추진위원회’ 서울사무소 현판식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활동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21일 목포대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서울 공덕동 소재 ‘전라남도 투자유치 서울사무소’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 서울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KJB광주은행 전남서부영업본부(본부장 홍천호)는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기원 100만인 서명운동 차원에서 광주은행이 직접 서명한 1만496명의 서명등록부를 고석규 목포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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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관계자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서명운동에 현재 25만 여명이 참여했고, 인근 무안군과 무안군 노인회에서 자발적으로 모아온 서명도 3만5000여명에 달해 목포대에 대한 지역의 애정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목포대가 반드시 의대 유치에 성공해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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