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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절전기능 강화된 살균비데 출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코웨이는 절전 기능이 강화된 '그린플러스 살균비데'(BAS16-B)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절전기술인 '그린플러그'가 탑재됐다. 이 기술은 이용자의 14일간 사용 이력을 시간대별로 기억해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를 구분한 뒤 전력을 자동 조절해줘 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시험(4인 가족, 1일 12회 세정 기준)한 결과, 그린플러그 기능을 사용하면 비절전 대비 월 전기사용량이 최대 40%까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으로 따지면 월 16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절전 기술 외에 도기 살균기술도 적용됐다. 조직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세입자 분무방식으로 살균수를 분사해 15초 만에 도기 전체를 살균해준다.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인정한 '살균마크'(S마크)를 획득, 별도의 화학 첨가물 없이 도기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99.99% 이상 제거한다. 또 사용 전 후 세척수가 자동으로 분사돼 노즐을 세척한다.

정안리 룰루비데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절전 기술인 그린플러그를 룰루비데 전 모델로 확대해 비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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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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