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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남보라가 음악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지난 30일 생방송된 케이블 채널 KM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인디뮤지션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최근 발표한 듀엣곡 '달 달 무슨 달'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그는 여성 2인조 인디그룹 스웨덴세탁소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한 달 동안 신청한 보컬 학원을 열심히 다닐 예정"이라며 "실력을 더 키워서 큰 무대에 오르고 싶은 욕심도 있다. 꾸준히 노력해 스웨덴세탁소처럼 노래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특히 그는 "가수들과 또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좋아하는 10cm와 해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주연을 맡고 애니메이션 영화 '파이스토리'에서 성우를 맡는 등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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