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접수"
전남 순천시는 청년 미취업자들을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하게 되는데 대상기업은 전남도 소재 상시근로자 5인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인턴 채용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채용 한도는 상시근로자수의 20%이내 최대 7인까지이다.
또한,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1인당 월 80만원씩 3개월, 정규직 전환시 6개월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인턴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30명을 모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를 통해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 ) 및 순천시청 경제통상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749-4485~448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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