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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4호기, 계획예방정비로 4월 3일까지 발전 중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고리원전 4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4호기는 2011년 10월 9일부터 480일간 운행됐으며 오는 4월3일까지 계획예방정비를 받게 된다.


한수원은 이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또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전원 없이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수소재결합기 설치, 지진발생 때 원자로를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는 자동정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주요 설비 개선 정비를 받게 된다.




김종일 기자 livew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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