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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내 최초의 소셜커머스 티몬을 운영하는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지난 2010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업계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루 한 가게씩 반값 쿠폰을 판매하던 지역 상품에서 출발해 업계 최초로 배송 상품과 투어, 컬쳐 카테고리로 확대했으며, 티몬 클릭·티몬플러스 등 로컬 인프라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시장 전체에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2010년 10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데 이어 실시간 위치기반 서비스 티몬 나우를 탑재한 앱을 내놓으며 웹 기반 서비스에서 한 발 나아갔다. 지난해 티몬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이 1500억원을 넘었고 12월 기준 모바일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은 전체의 35%에 달했다.
티몬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원동력으로 높은 홍보·마케팅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판매 중개채널인 오픈 마켓에 비해 상품기획자(MD)들이 소수의 상품을 골라 상품 당 집중도는 물론 평균 판매액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티몬은 올해를 국내 전자상거래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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