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뱀골재 도로 임시개통으로 고흥IC 이용자 편의 제공
제10호선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착수 후 고흥군(군수 박병종)의 요청으로 추가 설치한 고흥나들목(IC)가 전면 개통되고 고흥에서 벌교, 순천방향 차량의 주 이용도로인 뱀골재 도로가 임시개통 됐다.
이로 인해 고흥 진출입시 왕복 10km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고흥 군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의 수도권 및 영남권 이용과 외지 나들이 방문객 모두가 교통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고흥나들목(IC)공사는 2011년 4월 착공, 231억 원의 예산이 투입, 일방향(고흥군↔순천방면) 직결형식으로 시설되고, 뱀골재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42억 원을 투입 금년 4월까지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며 고흥IC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하여 뱀골재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흥IC의 개통과 더불어 뱀골재 도로의 직선형 공사가 임시 개통됨으로써, 군민은 물론 고흥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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