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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진정한 딸바보 등극 '보기만 해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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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진정한 딸바보 등극 '보기만 해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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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진정한 딸바보로 등극했다.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진경 딸바보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딸 라엘과 함께 있는 홍진경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홍진경은 딸 라엘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라엘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딸을 향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2월 1일에 방송되는 EBS '어머니 전(傳)'의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방송을 통해 홍진경은 자신의 어머니는 물론, 딸 라엘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BS '어머니 전(傳)'은 명사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홍진경은 라엘과의 생활과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교육철학을 소개하고 딸이자 엄마로서 진솔한 면모를 선보인다.


지난 2010년, 결혼 7년 만에 딸 라엘을 얻어 화제를 모았던 홍진경은 지난 7년간 아동 보육, 교육시설 및 청소년 공부방과 쉼터를 후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차드 도바 지역에 딸의 이름을 딴 '라엘탁아소'를 세우는 등 딸을 가진 엄마로써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바보가 될 수밖에 없을 듯", "보기만 해도 훈훈", "눈빛에서 애정이 넘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경은 현재 KBS 2FM '홍진경의 두시' DJ로 활약 중이며, EBS '어머니 전(傳)' 홍진경편은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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