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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사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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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대형사업 발굴·예산 확보에 총력

부안군이 올해 소득과 개발로 군민이 행복한 군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예산 및 보통교부세 증액 확보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

또한 군정 성과에 대한 군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전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을 올해 3184억원보다 10% 늘어난 35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예산 확보에 집중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안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형 신규사업과 소득 향상 및 지역개발 관련사업, 공모사업 등을 발굴해 전북도 및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갖춰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건전 재정을 위한 보통교부세도 10% 증액 확보에 나선다. 통계자료 관리 강화와 현안사업 중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 등 재정수요 정밀분석을 통해 올해 보통교부세 1485억원보다 10% 늘어난 1633억원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교부세와 지방세, 세외수입 등 연간 가용재원에 대한 추경 편성을 통해 4000억 예산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군민과의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공정한 성과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이를 체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정 비전은 소득과 개발,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부안 만들기”라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 속에서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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