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상이 지난해 4·4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대상은 전일대비 1만1500원(4.07%) 내린 2만7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3000원(9.60%) 하락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이날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423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손실 29억원으로 2년만의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전분당 수요부진 및 원재료단가 상승, 인센티브 증가 등의 요인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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