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 2월1일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고향길 차량운행을 위해 동작구청 광장에서 오는 2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가용 무상점검을 펼친다.
주요 차량점검 내용은 ▲엔진이상 여부 전자테스트▲각종 라이트 전구 이상 유무, 윈도우브러시 작동상태 확인▲부동액· 배터리액·워셔액 보충▲점화플러그와 배선점검▲엔진오일과 미션오일 점검▲벨트, 전자제어 부품 점검▲타이어 에어 확인 등이다.
차량점검 후 전구, 브러시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오일류 등도 보충해 줄 계획이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의 협조로 자동차 전문정비 인력 20여명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점검대상 차량은 동작구 지역내 주민소유 자가용 자동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설 연휴 귀성길엔 자동차를 사전 점검정비 하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자세가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작구는 차량 무상점검날 한국석유관리원의 석유분석기를 이용한 차량연료의 가짜석유 여부도 무상으로 분석해 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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