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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이광수가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하반신에 카메라를 비추자 "뭐하는 짓이냐"라며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물상자를 열기 위한 열쇠를 찾는 미션에서 유재석이 바퀴가 달린 카메라를 발견하고 이를 받아 이광수를 비췄기 때문이었다.
유재석은 이광수의 당황한 모습에 "이 카메라가 원래 그런 걸 찍는 거다"라고 변명했고, 이광수는 "그런 거냐"라며 금방 웃어보였다.
네티즌들은 이광수의 당황한 모습에 "어설픈 모습이 정말 웃기다", "이광수가 '런닝맨'의 대세인듯", "유느님과 기린의 옥신각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1930년대 의상을 차려입고 서울의 각 지역을 도는 '환생' 특집이 진행됐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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