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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으로 부활했다던 이정희, 진보당 새 대표 합의추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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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으로 부활했다던 이정희, 진보당 새 대표 합의추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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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통합진보당(약칭 진보당) 차기대표를 맡는다.


진보당 비대위는 28일 회의를 열어 이정희 전 공동대표를 차기 당 대표로 합의추대키로 결의했다. 진보당은 2월 중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열어 당 대표, 최고위원, 당 대회 대의원, 중앙위원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정희 차기 대표는 지난해 4·11 총선 당시 공동대표를 맡았다가 비례대표 경선부정의혹 등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으며 지난해 18대 대선에서 진보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대선기간 2차에 걸친 TV토론에서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향해 "나는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대선을 3일 앞둔 16일 3차 TV토론을 앞두고는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대선후보직을 사퇴한다는 기자회견을 했으며 토론에도 불참했다. 진보당은 박근혜 당선인이 승리한 18대 대선에 대한 평가를 통해 "당과 이정희 후보가 정치적으로 부활했다"고 자평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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