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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득남, 90시간 진통만에 3.5kg 아들 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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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득남, 90시간 진통만에 3.5kg 아들 순산 정다혜 득남/출처:정다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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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배우 정다혜가 득남했다.

정다혜는 27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정다혜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가 됐어요"라며 "90시간 진통에 70시간 만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우선 남편에게 가장 감사하고 무통주사 없이 진통을 견딜 수 있게 도와주신 조산사님 감사해요. 아드레날린 대 폭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득남 축하해요","이제 '막영애'다시 나오는 건가?", "아기가 엄마 닮아서 잘생겼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혜는 출산을 한달 가량 앞두고 1월 초 tvN 다큐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에서 하차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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