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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창출을 위해 분주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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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8개 기관, 기업, 단체 상호우호와 신뢰 다짐 업무협약 체결 "

광양시, 일자리창출을 위해 분주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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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24일 관내 일자리 지원 기관·단체, 직업훈련기관 등 8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미스매치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명시했다.


협약서 참여기관· 단체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구인구직 정보공유, 취업지원 시스템 연계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대해 협력할 것을 담고 있다.

강복중 산단개발추진단장은 "우리 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취업상담 및 안내를 하고 있다"며 "기관별 업무중복에 따른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구직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관별 취업정보를 광양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원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들은 구직상담에서 취업 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밀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동시에 창구(광양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일원화를 통해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양상공회의소,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광양지역자활센터, (사)광양만권HRD센터, 광양만권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사업단, 광양플랜트건설 기능학교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실업자들은 고용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크넷 및 광양 희망일자리센터 홈페이지(work.gwangyang.go.kr)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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