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호전기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 성장 기대감에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10시44분 금호전기는 전일대비 1350원(4.08%) 상승한 3만44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6.95% 상승해 3만54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금호전기는 전 세계적으로 LED 조명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캐나다와 호주, 유럽연합(EU)이 백열전구 퇴출을 결정했고, 중국도 100와트(W)의 백열전구 수입, 판매를 금지했다. 미국은 올해부터 75W의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을 중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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