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호전기가 미국 LED 시장 성장 기대감 속 강세다.
23일 오전 10시51분 금호전기는 전일대비 2250원(7.43%) 상승한 3만25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LED 대표기업인 CREE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4%, 69% 증가해 양호했다"며 "미국 LED 조명시장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도 급등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처음으로 금호전기의 LED조명이 냉음극형광램프(CCFL) 매출을 상회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LED조명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세가 이뤄져 올해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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