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웹젠이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호평 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웹젠은 전날보다 540원(6.25%)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1위업체인 텐센트를 통해 1인칭 슈팅게임(FPS) '배터리'를 중국에서 선보일 것"이라며 "미국, 유럽, 태국등에서 지난해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C9 매출도 늘어나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웹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6.5%, 99.1% 증가한 826억원과 225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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