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까지 협동조합 핵심가치 이해를 위한 아카데미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 발효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협동조합 탄생이 줄을 잇고 있어 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안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협동조합 창업희망자, 공무원,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서대문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2월19일부터 3월14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사진은 사회투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부소장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차수별로 사회적경제와 의사소통, 사업수립계획, 창업준비 과정을 단계적으로 강의 해준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임과 네트워킹으로 협동조합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다음달 14일까지 25명 이내이고 수강생 확정 통보는 2월 15일 전화통보 해줄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는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제발전기획단(☏330-8671)에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sdmg2351@sdm.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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