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정호영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열린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최근 환율 변동을 놓고 봤을 때 영업에 영향이 없다"며 "재료비를 상당부분 원화로 지불하고 소송과 관련해 쌓아놓은 충당금, 부채 달러 차입 비중이 40%정도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변동이 LG디스플레이에 오히려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