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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큰 나무’, 컴퓨터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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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애국선열·국가유공자 희생 상징화…학교와 지자체에 보급

‘나라사랑 큰 나무’, 컴퓨터서 만나세요 컴퓨터에서 '나라사랑 큰 나무' 스크린세이버 가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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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보훈청이 ‘나라사랑 큰 나무’ 스크린세이버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애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 모두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상징화한 나무다.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이 ‘나라사랑 큰나무’를 개인용PC의 아름다운 동영상 스크린세이버에서 만날 수 있게 여러 기관, 초·중고교, 사회단체 등지에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큰 나무’는 광복 60주년, 6·25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호국보훈의 달 때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나라발전의 상징으로 배지로 달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나눠주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방송사앵커, 행사 진행자, 사회지도층,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나눠줬다.


‘나라사랑 큰 나무’ 스크린세이버는 아름다운 3D-fish의 고해상도동영상에 나라사랑 큰 나무 이미지가 들어가 개인용PC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자방치치단체와 초·중·고교엔 보급을 마쳤다.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 나라사랑 큰 나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계기로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이 더욱 더 번저나갈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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