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마마'의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마'의 '엄마귀신'이 등장하는 패러디 영상이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명 '벽장귀신'과 '창문귀신'으로 불리는 패러디 영상에 등장하는 엄마귀신은 '2012년 12월 24일, 경기도의 한 어린이 집에서 엄마의 혼령 같은 물체가 CCTV 카메라에 찍혔다는 제보를 입수했다'라는 말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어린 두 자매를 바라보는 엄마귀신의 흐릿한 형체를 클로즈업하며 머리털이 쭈뼛 설 정도의 오싹함을 안겨준다.
이 패러디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39,287명의 '좋아요'를 기록하면서 다양한 SNS와 메신저 채널을 통해 확산되며 온라인 사이트까지 점령했다.
'엄마귀신' 영상을 본 관객들은 "헉! 이 시간에..엄마귀신 영상 소름이 쫙!" "심장이 약한 분이 보시면...헉 소리 절로 나겠어요" "엄마귀신 영상 강심장만 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죽어서도 계속되는 엄마의 사랑을 그린 '마마'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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